2019.10.18
나의 지친 심신을 치유한 히사이시조/私の疲れた心身を癒した久石譲。

유난히 더웠던 2019년의 여름. 낮엔 병원 밖 벤치가 앉을 수도 없을 정도로 뜨거웠고 병원 근무가 끝나고 나면 옷이 늘 땀에 젖어있어 불쾌했던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저의 심신을 달래주는 음악이 바로 ‘히사이시조의 Summer’라는 곡이었습니다.
영화 ‘키쿠지로의 여름’ OST로 유명한 곡이고 한국에서도 꽤나 알려졌기에 불후의 명곡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 음악을 한번쯤 들어본 사람이라면 공통적으로 뜨거운 땡볕, 매미 소리, 시원한 그늘, 짙은 녹음을 떠올릴지도 모릅니다.
이번해 여름은 꽤 더웠지만 병원근무가 끝난 후 히사이시조의 Summer를 듣는 것이 심신을 달래는 유일한 시간이었고 즐거움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取り分けて暑かった2019年の夏。昼には病院の外にあるベンチが座れないほど熱かったし、病院での勤務が終わったら服はいつも汗で濡れていて不快な日が多かったです。
しかし、その度に私の心身を癒してくれる音楽が 、久石譲さんの「Summer」という曲でありました。
映画 『菊次郎の夏』OSTで有名な曲ですし、韓国でも結構知られていて不朽の名曲と呼ばれています。
特にこの曲を聞いた事のある人なら ‘強く照り付ける日差し、セミの鳴き声、木陰、深い緑’ を共通的に思い浮かべるかも知れないです。
今年の夏はかなり暑かったですが病院の勤務が終わってから久石譲さんの「Summer」を聞くのが心身を癒す唯一の時間であったし、楽しみであったと言いたいです。
昭和大学附属烏山病院+看護助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