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의 어머니, 미소라 ／演歌のお母さん、美空ひばり

미소라 히바리, 엔카의 어머니라고 불릴정도로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가수이고 미소라상 노래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게 하는 특유의 꺾는 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미소라 히바리상을 알게된 건 환자분의 병실을 청소하려고 들어갔을 때였습니다. 양쪽 귀에 이어폰을 낀 채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노인환자분이 ‘지금 미소라 히바리 음악을 듣고 있어’ 라고 하셨고 어떤 곡인지 저도 궁금하여 들어 보게 되었지요.

특히나 저는 아마미민요처럼 꺾는 음이 많이 들어간 곡을 좋아하기 때문에 미소라 히바리상의 노래가 제겐 특별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쨌든 환자분 덕분에 병원에서 알게된 미소라 히바리상, 정말로 신기합니다.

美空ひばり。
演歌のお母さんと呼ばれるほど日本人なら誰でも知っている有名な歌手であり、美空さんの曲の魅力と言えば聴き手の心を打つ特有のコブシ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美空ひばりさんを知るようになったのは患者さんの病室を掃除しようと入室した時でした。両耳にイヤホンをつけたまま口ずさんでいるお年寄りの患者さんが’今、美空ひばりさんの歌を聴いているよ’と言っており、どんな曲なのか気になって私も聞いてみました。

特に私は奄美民謡のようにグインというコブシが沢山入っている曲が好きなので美空ひばりさんの歌は自分にとって特別だったと言いたいです。

兎に角患者さんのお陰で病院で知ることができた美空ひばりさん、本当に珍しい出来事で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