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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私に一番似合う服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私に一番似合う服

어느 날 TV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마츠다 세이코상이 나왔는데 뭔가 어색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뭘까라고 생각해보니 원인은 바로 복장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언제나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그녀였기에, 딱딱하고 회사원 느낌의 정장을 입은 세이코상의 모습이 제 눈엔 부자연스러웠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 때 깨달았죠. 사람은 자기의 직업과 관련된 옷을 입었을 때가 가장 어울린다고.
그렇습니다. 아사다 마오선수에겐 피겨 스케이트 복장이, 의사들에겐 흰색 가운이,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야구 유니폼을 입었을 때가 가장 어울립니다.
마찬가지로 간호보조사인 저에게 가장 어울리는 옷은 바로 간호조수 유니폼이라고 생각합니다.


以前テレビを見ていた時の話ですが、自分の大好きな松田聖子さんが出ていました。
見ていると何かがぎこちがなく、変な感じがしました。
これは何だろうと思って見ていたら原因は服装でした。
いつもは派手な舞台衣裳で観客たちを魅せている彼女の印象が強かったから、会社員のような固い感じのスーツを着た聖子さんの姿が私の目に不自然に映ったのです。

そして、その時気がつきました。
人は自分の職業に関わる服を着た時が一番似合う、と。
そうです。
浅田真央選手にはフィギュアスケートの衣装が、お医者さんには白衣が、大谷翔平選手は野球のユニフォームを着た時が一番似合います。
同じように看護補助の仕事をしている私に一番似合う服はこの看護助手のユニフォームであると思います。

Park
Park Sungmin
営業部 営業2課

韓国出身。
韓国平擇大学校中国学科を卒業後、
仁川空港図書館総務部で勤務を経て、日本に来日。
市川日本語学校卒業、東京医療福祉専門学校卒業後
シンカナースにて看護助手業務(病棟助手)に従事。
好きな事: 音楽鑑賞:奄美民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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